강남,역삼,선릉,선정릉 배달 맛집 소공동뚝배기 맛보다.직장인은 점심시간이 되면 고민에 빠지게 된다. 무엇을 먹을까. 다른 사람은 무엇을 먹고 싶어 할까? 나갈까? 배달 시켜 먹을까? 고민이 많다. 배달을 하면 재활용 그릇을 씻어 분리 수거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음식이 남으면 처리 하기도 불편하다. 오늘은 사무실에서 주문을 하였다. 소공동뚝배기 그릇으로 온다. 좋다. 1회용으로 오면 상당히 귀찮아지기 마련이다. 일단 맛도 좋다. 반찬도 좋다. 마음에 든다. 자취를 하는 나는... 자주 먹는 제육볶음을 거부하고 고등어 구이를 주문하였다. 김치와 어묵볶음 콩나물, 깻잎장아찌가 오늘의 반찬이다. 국물도 따라 온다. 시원한 감이 좋다. 어릴적 시원하다 하는 아버지의 뜻을 알수가 없었으나 이제는 이해 한다. ..
먹거리
2017. 2. 7.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