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207회 한줄논평 당랑거철 고사성어

썰전 207회 한줄논평 당랑거철 고사성어

유시민님, 전원책님, 김구라님이 함께하는 썰전 207회에 안철수 의원님이 출연하셨는데요. MC인 김구라님이 소개를 하면서 바이러스맨이라고 했죠... 조용히 안철수 의원님이 백신맨으로 정정 해주셨습니다. 출연 화면 전에 한줄 논평에서는 당랑거철이 나왔는데요. 당랑거철의 뜻도 알아볼겸 고사성어를 알아 볼게요.

我田引水(아전인수) : 자기에게만 유리하도록 행동하는 것.

暗中摸索(암중모색) :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는다는 뜻으로, 어림짐작으로 찾는다.

良禽擇木(양금택목) : 현명한 새는 좋은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친다는 뜻으로, 현명한 사람은 자기 재능을 키워 줄 훌륭한 사람을 가려서 섬김의 비유.

五里霧中(오리무중) : 도무지 종적을 알 수 없음을 일컫는 말. 

外柔內剛(외유내강) :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自繩自縛(자승자박) : 언행을 잘못하여 자기 스스로를 망치게 한다.

自畵自讚(자화자찬) : 자기가 한 일이나 행동을 스스로 추켜 칭찬함.

前無後無(전무후무) : 전에도 없었고 이후로도 없음.

糟糠之妻(조강지처) : 가난할 때 고생을 함께 하던 아내. 

造化無窮(조화무궁) : 온 세상 만물을 낳고 자라게 하고 죽게 하는 대자연의 이치는 끝이 없음.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에 밭갈고 밤에 책을 읽음. 곧, 바쁜 틈을 타서 공부함. 

指鹿爲馬(지록위마) : 사슴을 말이라 우긴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농락하고 권세를 부리는 사람을 비유.

姑息之計(고식지계) : 당장에 편한 것만 취하는 계책.

誇大妄想(과대망상) : 터무니없이 과장하여 엉뚱하게 생각함.

九曲肝腸(구곡간장) : 굽이굽이 깊이 서린 창자라는 뜻.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 속.

膾炙人口(회자인구) : 맛있는 음식처럼 사람의 입에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國士無雙(국사무쌍) : 나라 안에는 견줄 만 한 자가 없는 인재로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을 이르는 말.

權謀術數(권모술수) :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교묘하게 남을 속이는 술책을 이르는 말.

螳螂拒轍(당랑거철) : 중국 제나라 장공(莊公)이 사냥을 나가는데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바퀴를 멈추려했다는 데서 유래함.  제 분수도 모  르고 강적에게 반항하여 덤벼듦을 비유한 말.

金石牢約(금석뇌약) : 두 사람 사이의 약속이 매우 굳음.

杞人之優(기인지우) :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몹시 걱정함을 이르는 말.

男負女戴(남부여대) : 남자는 짐을 등에 지고 여자는 짐을 머리에 인다는 뜻.

多岐亡羊(다기망양) : 달아난 양을 찾다가 길이 여러 갈래로 갈려 마침내 양을 잃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斷機之戒(단기지계) : 맹자가 수학도중에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 어머니가 짜고 있던 베틀의 날실을 자르면서.

同苦同樂(동고동락) : 괴로움과 즐거움을 같이 함.

莫逆之友(막역지우) : 뜻이 서로 맞고 아주 가까워 거역할 수 없는 친구라는 뜻.

面從腹背(면종복배) : 겉으로는 따르는 척 하나 속으로는 배신함을 이르는 말.

勿失好機(물실호기) : 모처럼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음.

百年偕老(백년해로) : 부부가 화락하게 인생을 함께 늙음.

不知其數(부지기수) : 너무 많아서 그 수효를 알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