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

최근 환경적 문제 등으로 인해 아토피피부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원인은 유전적으로 피부방벽 기능이 약화된 환자에게 환경적인 자극이 있는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염증을 발생하여 가렵고 붉어지고 심한 경우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피부 장벽의 손상으로 외부 항원 및 세균이 쉽게 침투하게 되어 피부염의 악화 및 감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가려움증으로 인해 자주 굵게 되어 피부가 손상되면 염증이 악화하고 가려움증도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은 가족 중에 천식, 비염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품이나 집먼지 진드기 등과 같은 알레르겐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급격한 실내 온도와 습도 변화, 땀이나 침, 꽉 끼거나 거친 재질의 옷, 피부가 문지르거나 긁는 것, 스트레스, 세균 감염 등도 아토피피부염을을 악화시킵니다.

아토피피부염은 소아에서 증상이 시작됩니다. 아토피는 피부로 드러나서 아토피피부염이고 호흡기로 나타나는 것을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입니다. 

피부 증상으로는 급성기에는 붉은 반점이 발생하고, 가려워서 긁으면 피부가 발라지게 됩니다. 이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되면 진물이 흐릅니다. 만성으로 진행하면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면서 두꺼워지고 피부즈름이 뚜렷해집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소견은 나이에 따라 특징적인 모양과 분포를 보입니다. 생후 2세 이전에는 주로 얼굴에 발생하며 2세 이후에는 주로 팔과 다리 접하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12세 이후에는 이마, 목, 손목, 발목에 건조증과 태선화가 주로 나타납니다. 성장함에 따라 피부 증상 부위가 바뀌고 좋고 나빠졌다 하면서 다른 부위에 생기기도 합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 자극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와 습도 변화 땀이나 침, 꼭 끼거나 거친 재질의 옷, 피부를 문지르거나 긁는 것, 스트레스는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니 기억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증상으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가려움, 특징적인 부위와 발진모양, 가족 중 알레르기 질환, 기타(피부건조증, 빈번한 피부감염, 유두습진, 두드러진 손금, 눈 주위 색소침착 등), 피부 소견은 환자의 나이와 피부병변의 시기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아토피피부염은 피부검사나 혈액검사를 이용하여 악화 요인을 판정할 수 있으며 식품을 먹여본 후 아토피피부염 증상의 발생 유무로 판단 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가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보인다면 원인 식품을 찾기 위해서 식품일기를 기록하는게 좋습니다.

아토피피부염 치료로는 세가지 원칙으로 회피요법, 피부보습,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원인, 악화 인자를 피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야 하며 가려움증과 염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는 한가지가 아닌 세가지를 적절하게 사용하여야 하며 금방 좋아지지 않아도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위한 옷관리

- 깔금하게 세탁하며, 약간 헐랑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 환자가 입는 옷, 환자의 피부와 직접 접촉이 이루어지는 수건, 베개와 이불의 커버, 유아를 돌보는 보호자의 옷 등은 모두 면으로 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제가 철저히 제거되도록 여러번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 옷을 입을 때는 헐렁하게 입고 너무 꼭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관리 :

- 환자들은 피부 장벽 이상으로 수분손실이 증가하기 때문에 대부분 피부가 건조합니다.

- 피분느 항상 청결하고 촉촉하게 유지하여야 하므로 절절한 목욕과 보습제 사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 목욕은 샤워나 욕조를 이용하여 미지근한 물로 시행합니다.

- 비누는 약산성 보습 비누를 적절하게 이용합니다.

- 보습제는 목욕 후 3분 이내에 바르고 평소에도 하루 3회 이상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아토피피부염의 악화를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보습과 청결유지입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