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얼큰 해장국, 판메밀, 냉면까지 싸게먹는 집

신림역 맛집 해장국, 판메밀, 냉면까지 싸게먹는 집

전날 취기를 몸에 그대로 둔채

얼큰한 국물이 어디에 있나

찾아보았습니다.

간판이 판메밀, 냉면

그런데 동태탕이 이렇게 얼큰하게 진국이라니!

가격도 착한데 내용도 넉넉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부에 야채가 가득

그리고 동태역시 가득합니다.

메뉴판도 큼직하게 있습니다.

낮에 반주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동태탕 국물은 얼큰합니다.

시원하게 전날 알콜을 씻어줍니다.

배고픔도 한번에 싸악~

신림역에서 우연히 찾게되었습니다.

많은 반찬이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메인 메뉴가 

충실하게 나오지 

부족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저는 도림천이 흐르는 입구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나홀로 식사를 했습니다.

얼큰함에 맘속으로 연신 감탄!!

먹기전에 찰칵! 또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기본반찬 김치입니다.

깍두기도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음식솜씨가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식당을 하려면 다 솜씨가 좋으셔야겠지요.

얼큰한 동태탕 한그릇 하실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매장이 크지 않아서 지나칠 수 있습니다. 

밖에서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외부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이 글은 전날 제가 술을 많이 먹고

아침에 술이 덜 깬 상태로

제가 돈을 내고, 제가 먹고, 제가 찍고

제가 글을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