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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민들레의 효능은 건강에 최고


민들레는 들이나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하여 볼 수 있으며 꽃은 피기 전에 따서 말린 것을 포공영이라고 하여 한방에서는 해열, 발한제로 비타민A와 같은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야맹증의 치료약으로도 이용되며 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민들레에는 이눌린, 팔미틴, 세로틴 등 특수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민들레의 어린 싹에는 비타민B1,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길가에 노랗게 피어있는 민들레는 토종이 아니며 서양 민들레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토종 민들레라고 하는 것은 흰민들레이며 민들레 중에서는 특히 "흰민들레"의 약효가 더 좋습니다. 

민들레는 몸에 전초를 끊인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뺀 후 한시간 정도 찬물에 두어 쓴맛을 제거합니다.

이후 나물을 무쳐 먹거나 가을이나 봄에 캔 뿌리를 묵은 된장에 넣어 두면 봄철에 맛있는 건강 짱아찌로 먹을 수 있습니다.


민들레는 들이나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우리에게 유익하고 값진 식물입니다.

특히 비타민이 풍부하여 샐러드로 만들어 어린 자녀들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하면 활력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민들레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먼저 30분 정도 소금을 탄 찬물을 부어주면 좋습니다.

민들레의 쓴맛은 식욕을 돋우며 소화작용을 촉진시키고 담즙 촉진제, 이뇨제, 구충제, 완하제 역할을 합니다.



민들레를 이용한 차는 커피와 같은 맛이 있어, 즐겨 마시면 피를 맑게 해주어 혈행 개선은 물론이고 위장병과 위궤양 등 갖가지 염증을 제거해주는 등 현대인들에게 많은 성인병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민들레와 같은 꽃을 술에 이용하고자 할 때에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술을 빚어야만 합니다.

민들레 꽃술은 꽃만을 이용할 수도 있고, 꽃과 함께 잎과 줄기 모두를 다 사용해도 좋으며, 향기와 빛깔이 좋은 술이 목적이면 꽃만을 이용하도록 하고 향기와 맛 외에도 약효까지 얻고자 한다면 잎과 줄기, 뿌리를 다 넣는 것이 좋습니다.


민들레의 주용성분은 칼로리, 나트륨, 칼륨, 탄수화물, 식이섬유, 비타민K,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철분, 마그네슘이 들어 있으며 리신과 류신 등 쌀에 부족하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 비타민B1, B2 등이 풍부한 반면 지방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현대인들의 웰빙 식품으로 좋습니다.

민들레의 잎사귀는 샐러드와 요리 재료 또는 말려서 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꽃은 튀기거나 샐러드로 이용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뿌리는 굽거나 달여서 카페인 대체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본초도감에는 민들레나 소화불량 습관성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급성 유선염에 화농이 안되었을 때 신통력이 있다고 나왔습니다.

급성요도염과 소염 그리고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나왔습니다. 또한 각막, 화상, 볼거리염, 사마귀에도 효력이 있다고 나왔습니다. 

효능이 좋은 민들레의 잎과 뿌리, 줄기 등에는 실리마린과 콜린이 함유되어 있어 해독작용을 통한 간 기능 개선에 도뭄을 줍니다.

실리마린은 간의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고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물질입니다. 콜린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역할과 소화와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담즙의 분비도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만성 간염, 지방간, 황달 드으이 간질환에 효과가 좋습니다.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을 보호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는 민들레는 관절염, 갑상선염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여드름, 아토피 피부로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민들레입니다. 혈관 순환 장애를 걱정하는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식품으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민들레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인후염, 편도선염, 감기와 천식, 기침 등에 좋으며 위와 장이 약해져 발생하는 소화불량과 습관성 변비, 만성장염 등에 좋습니다. 

이로써 민들레의 효능은 해독작용, 면역력 증진, 당뇨와 고혈압, 성인병 예방, 이뇨작용, 노폐물 정화, 위장보호, 간염, 지방간, 위장질환, 당뇨, 항암효과, 뼈건강, 피부 건강, 시력 보호에 좋습니다. 우리 몸에 유익함을 주는 민들레입니다.


허약하면서 냉한 사람은 과다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 등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과다 복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으니 몸에 좋은 그 무엇이든 과다 복용은 금물이빈다.


민들레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원줄기 없이 모든 잎은 뿌리에서 나와 비스듬히 서며 자랍니다. 길이 7~25센티미터, 너비 3~6센티미티쯤됩니다.

도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무 잎처럼 깊게 갈라집니다. 

꽃은 4~6월에 피며 처음에는 꽃자루 잎보다 짧게 나와 그 끝에 흰색 두상화가 한 개씩 닯니다.

꽃으 ㄴ피고 열매가 맺힐 때쯤엔 꽃자루가 잎보다 훨씬 길어집니다.

총포가 연한 녹색이며 바깥쪽 조각에 민들레처럼 돌기가 있습니다.

열매는 수과로 윗부분에 돌기가 있으며, 갓털은 갈색 또는 흰색이며 뿌리는 수직으로 굵게 뻗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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