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역에서 부대찌개를 점심메뉴로 정해 보는건 어떨까요?

선정릉역에서 부대찌개를 점심메뉴로 정해 보는건 어떨까요?

선정릉역 전주비빔밥에서 부대찌를 

맛보세요.

부대찌개가 얼큰하니!

해장하시기에도 딱! 좋습니다.

점심, 저녁에 강추! 

차를 모시고 오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

보글보글 끊는 부대찌개에

사리 하나 추가 해주시구요

지인의 말로는

바로 드시면 맛이 덜하다고

약 몇분간 더 끊이셔야 한데요

전 성격이 급해서 항상

빨리 먹었지요 ^^

그런데 이날은 너무 오래 

기다렸답니다.

고기 덩어리를 으깨지 않고

있다가 뒤 늦게 풀었거든요 ^^

전주비빔밥에서 부대찌개를 먹었으니

밑반찬도 설명 해야겠지요

일단 고추장장아찌가 나옵니다.

정말 장아찌는 무엇으로 해도

진리입니다. ^^

새콤 달콤 톡 쏘는 맛이 일품이지요

도토리묵이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도토리묵입니다.

토토리묵위에 고추, 파, 고추가루, 간장으로

양념을 만들어 올려 주셨어요

맛이 쵝오 쵝오

도토리묵이 부서지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던데

차이는 무엇일까요?

다른 가루가 섞여 있으 경우

그리고

찬 냉장고 등에 넣었을 경우

라고 합니다.

도토리묵은 냉장고에 넣으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

그럼 선정릉역 전주비빔밥에서

먹은 밑반찬 도토리묵은

좋은건가요 ^^?

김치가 나왔습니다.~

밑반찬이 소량이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남기는 것보다

나은게 아닌가요?

부족하시면

반찬 더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

양파와 열무를 함께 무쳐 내었습니다.

맛이 좋아서

부대찌개가 끊기도 전에 

먼저 반찬을 다 먹어 버렸네요 ㅠㅠ

부대찌개를 먹자고 하면

먹고

그렇지 않으면 찾지 않는 저는

부대찌개의 얼큰한 맛에 빠져 버렸답니다.

부대찌개에서 이런 얼큰함이?

밥은 그냥 거들뿐?

그래서 아무리 찍어서 밥은 흐리게 찍힌걸까요?

파란 병이 찍혔어야 했는데

이날은 먹으면 안되는 날이었어요 ^^

그래도 저도 처음 방문한

선릉역 전주비빔밥의 

부대찌개가 얼큰하니 맛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다행이네요

저의 새로운 맛집이 되어 줄테니요 ^^

이외 메뉴가 다양하니 몇가지 

더 있으니 찾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선정릉역에 있다면

점심메뉴는

전주비빔밥에서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