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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는 성접촉, 혈액 접촉 전파

지카바이러스는 모기에 물려 감염이 되됩니다. 하지만 전체의 모기가 그러하진 않으며 특정 모기의 유형 즉, 숲모기가 전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 증상 :

지카 바이러스 잠복기가 없어 초기 증상이 없고 감염 사실조차 모를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피부 발진, 결막염, 근육통, 관절 통증, 정신적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증상이 약하며 마비나, 뇌 감염 같은 중증의 합병증은 드물게 나타납니다. 모기에 물린 후 잠복기 최대 2주 이후부터 증상이 시작되며 약 일중일간 증상이 지속됩니다. 



※ 지카바이러스 감염경로 :

- 숲모기에 의한 전파로 감염되며,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습니다. 

-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가 주된 매개체이나 국내 서식하는 희줄 숲모기(Aedes albopictus)도 전파 가능합니다. 

- 성접촉으로 인해 감염되었을 가능성 사례 보고가 있으며, 감염회복 후 2주까지 정액 에서 바이러스가 확인 되었습니다.

- 수혈에 의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드물지만 가능합니다. 



※ 지카바이러스 진단 :

- 혈철 RT-PCR로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하여 확진하며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확진 가능

- 충분한 휴식 및 수분 섭취하면 대부분 회복되며, 증상이 있을 경우 진통제, 해열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 뎅기열의 경우 아스피린 또는 소염진통제 치료시 출혈 부작용 나타날 수 있어, 복용자 배제 진단 우선 필요합니다. 



※ 지카바이러스 예방 :

- 모기물림 회피도구(기피제, 방충망, 모기장 등)를 사용.

- 외출 시 긴 소매, 긴 바지를 입어 노출 부위 최소화.

- 모기 활동기간 중에는 거주지 주변 모기 유충 서식이 가능한 물 고인 곳(음료수 캔, 화분 받침대, 유리병, 항아리, 돌절구)과 폐용기 제거, 폐타이어속 약제처리 또는 비닐막으로 덮기.

- 해외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 귀국한 뒤 2주 이내 의심증상(발진을 동반한 관절통/관절염, 근육통 또는 결막염)이 발생하면 의료기관 방문.



-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려주기.

- 귀국 후 1개월 간 헌혈을 금지.

- 성접촉에 의한 전파 방지를 위한 피임기구 사용

-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국번없이 1339 또는 보건소로 연락.



임신중에 발생국가에 다녀왔다면 발열, 발진, 관절염, 충혈 등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셔야 하며 해외 여행력을 필히 말해주어야 합니다. 태아에게 어떠한 영향력이 있는지에 대해 확진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에서 산전 진찰을 통해서 모니터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이 필요하고 모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치료 완료 후 1개월 동안은 헌혈하지 않아야 하며, 성접촉이 있을 경우 피임기구를 필히 사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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