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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보라매병원 점심 나주곰탕과 냉명 맛집

신림역에서 보라매공원과 보래매병원이 있는 당곡사거리로 향하는 발거음에 보게 된 나주곰탕입니다. 주변 사진을 찍어둘까 하는 생각에 찍다보니 배도 고프고 무더위에 땀이 너무나 흘러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느낌이었으며 손님들이 여러 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라 에어컨은 시원하게 틀어져 있었으며, 저는 창가에 앉아 주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창가에 앉으니 햇빛이 강하게 내리 쬐는데 제 자리가 더운 걸 아시고는 선풍기를 저만을 위해서 틀어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땀으로 젖은 등이 마르기 시작하였어요.



메뉴판은 많은 치장이 되지 않고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곰탕을 먹을 것인지 특별한 것을 먹어볼 것인지 고민하다가 특곰탕 한그릇으로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나주곰탕에서 매운 갈비찜도 판매하더라구요. 곰탕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가격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실내는 가족들이 방문하여 먹는 분위기였습니다.



위치는 당곡사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보라매병원이 있습니다. 신대방삼거리역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방향이며 언덕을 하나 넘으면 신대방삼거리역입니다.



곰탕의 맛은 시원합니다. 파가 올려져 있어서 국물의 맛이 더 시원해지는 느끼이며 대추가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반찬은 양파절임과 김치와 깍두기가 함께 나옵니다.


기본형



나주 곰탕에 들어 있는 고기는 국물과 함께 먹어도 좋고 한점씩 꺼내어 고추냉이 양념장에 찍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낮에는 가족들이 식사를 함께 하는데 반주로 소주를 즐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서빙해주시는 이모가 상당히 친절하며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곰탕에 밥을 말아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깍두기는 부드럽게 잘 익었으며 김치는 곁절이 느낌으로 역시 곰탕에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보라매로 8

02-875-1577





오랫만의 당곡사거리 외출이라 이렇게 오픈 한 나주곰탕을 처음보게 되었네요. 외부에도 포장판매라고 적혀 있듯이 제가 밥을 먹는 동안에도 포장 주문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만두와 냉면를 포장해서 가시는데. 가까운 거리이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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