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역 돌곰네 돌문어숙회 맛집에서 회식

강남구청역 돌곰네 돌문어숙회 맛집에서 회식

연속된 야근으로 인해 지친 몸을 맛있는 음식으로 보충하자는 의견에 팀 동료들과 회식장소를 물색 중에 알아본 돌곰네입니다. 문어를 엄청 좋아하는 저이기에 극한 찬성을 보이며 동료들과 함께 갔습니다.

돌문어숙회를 中을 주문하여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팀들이 몇명이 되지 않지만 문어숙회가 금방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먹기 시작하면서 몸이 다시 좋아지기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이날 우리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돌곰네 정문은 내리막입니다. 내리막길을 다 내려오면 우측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측으로 돌아가면 꽃이라고 적힌 푯말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발렛을 해주시기 때문에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발렛 해주시는 아저씨가 너무 마음이 좋으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연예인들도 많이 방문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날 다들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하는 팀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맛집은 맛집인 것 같습니다. 문어숙회를 좋아해서 찾아보곤 했는데 이렇게 접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개그맨, 개그우먼이 많이 찾는 곳이라 화기애애 한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내인테리어는 편안한 포장마차의 느낌이며 넓게 편안하게 앉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비빔밥입니다. 성게알 비빔밥으로 판단됩니다. 보리밥에 야채가 들어가 있어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따로 주문하고 싶을 정도로 비주얼이 좋습니다. 맛은 담백합니다. 

비빔밥에 탄수화물을 즐기지 않던 동료들도 손이가요 손이가로 비빔밥에 손이 많이 가시더라구요. 성게알이 손상되면 안되니 솔솔 젓가락으로 섞어 주시면 됩니다.

톳과 미역이 함께 나옵니다. 건강을 위한 해초가 문어와 함께 하니 더욱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돌곰네를 방문하기를 잘했다는 느낌을 먹는 내내 생각하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돌문어숙회를 다 먹고 다시 주문을 하였습니다. 돌문어숙회大를요. 소주를 즐기는 사람은 저 밖에 없어서 저는 소주를 열심히 마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안주가 있다니 술이 절로 콸콸~ 마셔지기 시작했답니다.

마늘, 고추는 당연히 나오지만 김과 미역국도 나옵니다. 바다에서 나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돌곰네입니다. 돌문어숙회를 대자를 주문하고 떡볶이도 주문하였습니다. 국물이 걸쭉하게 많이 나오는 떡볶이를 졸이면서 먹었습니다

떡볶이의 맛도 좋았습니다. 큼직한 문어가 손질되어 토막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떡볶이와 문어의 조합 그리고 돌문어숙회까지 바다에 온듯 합니다.

돌문어숙회가 줄어들수록 조금씩 양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배불리 먹어서 돌문어숙회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 오고 저는 이때가 기회다 생각하고 톳과 김과 미역과 마늘과 고추를 올리고 초장에 맛있게 숙회를 먹었습니다.

돌문어숙회는 얇게 썰어져 옵니다. 문어보다는 식감이 강해서인지 싶기도 했구요. 그래도 왠지 먹을수록 몸안에 에너지가 가득 보충되는 느낌이랍니다. 

테이블에 잔뜩 올려진 문어숙회와 김, 깻잎, 떡볶이 그래고 톳, 미역 다양한 채소와 쌈장들입니다. 미역국도 짜지 않고 후루룩 마시기 좋구요 물론 미역국도 리필했답니다. 

• 서울 강남구 언주로146길 18
• 02-3446-2928

돌곰네

강남구청역을 지나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저녁 회식의 장소로 추천합니다. 음식을 내어주시는 이모님들도 상당히 친절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