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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맛집추천 전주손칼국수 백반, 고대구로병원 옆

구로구청 옆 고대구로병원 옆에 있는 전주손갈국수다 집에 오면서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찾다 보니 눈에 보였다. 8시라 마칠 시간이 아닌가 하고 두리번 두리번.... 아주머니가 나이시기에 식사되냐고 물어보고 들어갈 수 있었다. 


 우선 반찬을 내어 주신다. 무생채다 .신선하다. 일단. 여기 주방, 서빙 사장님들이 정말 친절하시다. 사람들이 기분좋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다. 단골도 많아사 오래 다니신 분들이 저녁 식사를 하고 계셨다. 



면역력에 좋은 버섯이다. 탱글탱글핟. 진한 양념은 없고 심심한 맛을 내는 반찬이다. 하지만 건강한 야채이니 건간한 몸을 위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메뉴판을 찍어 보았다. 김치찌개는 국내산이다. 동태찌개를 먹고 싶었으나 2인분이라 차마 주문하지는 못했다. 백반도 가격이 싸니 부담없이 먹으면 될 것 같다. 삼겹살도 있으니 여러 반찬과 함께 먹기에 좋을 것 같다.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끓어 오른다. 맛도 좋을 것 같다. 이날은 내가 몸이 안 좋아.. 특별한 맛을 느끼지 못했다. 몸살이 일주일째라... 회사 다녀오기도 힘든 하루였다. 



반찬이다.... 그런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그렇다고 생각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으니 그냥.. 패스하겠다... 짭쪼름한 맛이 기억이 남는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다. 새우와 저 줄기가 무엇이더라 마늘쫑이었나? 하여튼 난 맛나게 먹는 반찬류다. 요즘 백반집에서 많이 내어주는데 잘 나오는 계절이 있는 것 같다. 나올 때 잘 먹어 두어야겠다. 



김치찌개도 백반에서 국이 추가가 되는 시스템이라 생각된다 오늘 백반에는 고등어가 나왔을 것이다. 그렇기에 나에게도 고등어가 나왔다. 

고등어는 역시 진리다. 맛이 좋다. 식은 고등어지만 비리거나 하지 않았다 맛만 좋았다 점심때, 저녁때는 한참 사람이 많아서 따뜻하게 내어주지 않을가 생각해본다 하지만 차워도 맛의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 



콩나물 무침이다. 반찬들이 비빔밥을 해먹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양푼이를 달라고 할걸 그랬나보다. 콩나물도 내가 좋아하기에 밥두그릇째는 콩나물을 쓱쓱 비벼서 먹었다.



짭쪼름한 맛이 살아 있는 겉절이다. 겉절이 몇개면 밥 몇공기가 아닌가 정말 맛있는 겉절이 한국사람이라면 겉절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가 생각이 든다. 정말 맛있다. 




반찬을 먼저 내어 주신다. 기다리는 동안 잠시 찰칵찍어 보기.... 밥도 곧 나오니 먹고 있으면 따뜻한 국이 나온다. 내가 찾아서 들어가고 내가 먹고 내가 계산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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